아부다비 대중교통 (버스, 택시, 카림 Careem, 우버 Uber 등) 총 정리

▲ 아부다비의 대표적인 교통수단. 왼쪽부터 버스, 택시

 

안녕하세요!

아부다비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서 가장 궁금해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현지 교통수단인데요.

특히 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지하철과 버스가 발달한 대중교통 시스템에 익숙하셔서,
아부다비에서는 어떻게 이동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부다비의 주요 교통수단인 버스, 택시, 운송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꼭 알아두실 점들을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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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통수단 별 비교 표

	장점	단점
버스	저렴한 가격, 관광지와 연결된 노선	긴 배차 간격, 정류장의 더위, 버스카드 필요
택시	편의성(어디서나), 결제수단 자유로움	버스보다 비쌈, 언어 장벽
카림(Careem)	편의성(어플 이용) 결제수단 자유로움	택시보다 비쌈, 호출 후 대기
우버(Uber)	편의성(어플 이용) 결제수단 자유로움	카림보다 비쌈, 호출 후 대기

 

바쁘신 분들을 위해 전반적인 개념과 핵심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드렸습니다.

각 교통수단의 자세한 이용방법과 노하우는 추후 별도의 포스팅으로 상세히

다룰 예정이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제한적이신 분들은 이 포스팅만 확인하셔도 좋고,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별도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요금 예시 (아부다비 공항  → 그랜드 모스크) ☆ 

버스 : 약 3~4 디르함

택시 : 60~65 디르함

카림 : 80~95 디르함

우버 : 90~110 디르함

우버 > 카림 > 택시 > 버스

 

차량 퀄리티

우버 > 카림 > 택시

* 간혹, 한 차량으로 우버 / 카림 운행하는 기사도 있음

 

지불수단

우버 / 카림 : 어플 내 카드 결제 or 현장 결제(현금)

택시 : 카드 or 현금 결제

버스 : 교통카드 구매 필요

 

승하차

우버 / 카림 / 택시: 일부 랜드마크에서는 승하차 지점이 따로 지정

버스 : 간혹 에어컨 없는 실외형 정류장이 있음

 

치명적 단점 (상세 포스팅 참조)

우버 : 가장 비쌈, 호출 후 대기

카림 : 카드 선결제 후 정산 방식, 호출 후 대기

택시 : 일부 기사들의 덤탱이, 일부 지역 택시 잡기 힘듬

버스 : 긴 배차간격, 택시로 30분 거리 1시간 걸림

 

대중교통 별 추천 이유

우버 /  카림 : 기사에게 목적지 설명할 필요 없음

덤탱이 씌우면 어플로 신고 가능

택시 : 랜드마크에 줄 서있음, 언제나 편하게 이용 가능
버스 :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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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부다비의 주요 교통수단들을 한눈에 비교해보았는데요.

각자의 상황과 목적지에 따라 적절한 교통수단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각 교통수단별 자세한 이용방법과 실제 경험담,

그리고 현지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들을 하나씩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S. 양고(Yango) 라는 운송 서비스가 최근에 추가되었으나,
택시 차량을 그대로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우버 수준의 높은 가격이어서 굳이 포스팅에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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